가수 임영웅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친구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 위해 깜짝 등장해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.
임영웅은 평소 절친한 친구를 위해 부산의 한 결혼식장에서 직접 축가를 부르며, 진심 어린 마음으로 결혼을 축하했다. 그는 자신이 발표한 곡 ‘이제 나만 믿어요’를 열창하며 신랑을 향한 깊은 우정을 표현했고, 친구의 감동적인 표정을 보며 눈물이 날 뻔했다고 밝혔다.
임영웅은 이 결혼식에서 여러 히트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,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그의 열정적인 공연에 큰 환호를 보냈다. 임영웅의 이러한 모습은 스타로서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, 친구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축가를 부른 그의 따뜻한 인성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.
한편, 임영웅은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에서만 축가를 부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지며, 친구를 위한 축가에 대해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는다는 그의 우정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