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책 개요
서울시는 신혼부부에게 20년 동안 낮은 가격에 전세주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. 소득 요건도 대폭 낮춰 맞벌이 부부를 배려했습니다. 11월부터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에 적용됩니다.
주요 내용
- 공급 목표
- 향후 3년간 신혼부부 4,400가구에 공공주택 제공
- 자녀 출산 시 최장 20년 거주 가능, 시세 대비 최대 20% 저렴하게 구매 가능
- 장기전세주택Ⅱ
- 입주대상: 무주택 신혼부부 (혼인신고 7년 이내 또는 예정자)
- 입주기간: 기본 10년, 자녀 1명 출산 시 20년 연장
- 소득기준: 60㎡ 이하 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% 이하, 60㎡ 초과는 150% 이하 (맞벌이 부부는 각각 180%, 200%)
- 우선순위: 자녀가 있는 가구에 넓은 평형 우선 배정, 입주자 선정은 무주택 기간, 청약저축 가입기간 등에 따라 결정
- 주요 공급 아파트
- 둔촌주공 올림픽파크포레온: 300가구
- 기타 단지: 구룡마을, 성뒤마을, 송파창의혁신 공공주택 등 927호
- 역세권 신혼부부 안심주택
- 역세권 350m 이내 주택,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대상
- 임대 70%, 분양 30% 공급
- 출산 시 우선 양도권 및 매수청구권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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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 효과
- 효율적 주거 지원: 안정적이고 저렴한 주택 제공으로 신혼부부의 출산 및 육아 지원
- 도시 재생 및 활성화: 민간 및 공공 재건축 단지 활용으로 도시 재생 추진
서울시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신혼부부와 출산가구의 주거 안정과 출산 장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